지드래곤, ‘열애설’ 났던 사나와 만난다...입장 밝히나

스포츠엔터|이하은 기자|2025.05.31

[사진=Youtube '일일칠-117']
[사진=Youtube '일일칠-117']

최근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던 지드래곤과 트와이스 사나가 유튜브 콘텐츠에서 만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열애설 보도 후 두 사람이 실제로 한자리에 있는 모습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30일 선공개된 유튜브 채널 '일일칠-117'의 영상에는 지드래곤이 웹예능 '사나의 냉터뷰'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촬영은 전 MC였던 덱스도 함께해 '덱스와 사나의 냉터뷰'라는 특별한 포맷으로 진행됐고, 특히 눈길을 끈 건 지드래곤과 사나의 투샷이었다.

앞서 지난 4월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기 때문이다. 당시 지드래곤은 개인 SNS에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사나의 개인 계정을 단독 태그했다. 해당 사진에는 전광판에 잡힌 사나의 모습이 포함돼 있었고, 지드래곤은 일본어로 "에?"라는 짧은 글만 남긴 채 게시물을 곧장 삭제해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지드래곤은 과거 열애설이 돌았던 배우 이주연과의 '재결합설'에 또다시 휩싸이기도 했다. 이주연이 자신의 SNS에 올린 셀카 사진 속 배경이 지드래곤의 자택과 닮았다는 주장이 확산한 것이다.

그런 가운데 지드래곤과 사나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공식 투샷을 선보이자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또 이번 촬영이 열애설 이전에 이뤄졌는지, 이후였는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라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0
본 서비스는 패스트뷰에서 제공합니다.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