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韓 유학생에 ‘100만원’ 쾌척…
||2025.06.01
||2025.06.01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방송 도중 100만 원을 쾌척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오사카 토박이 추성훈이 주우재를 데리고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오사카 지역을 임장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먼저 추성훈과 주우재는 한국인 유학생의 초대를 받아 오사카시 아베노구로 향했다.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자취방으로 철계단을 따라 2층으로 향하면, 일본 특유의 감성 복도가 등장했다.
내부를 살펴보던 추성훈은 어릴 적 살던 집과 구조가 비슷하다고 회상했다.
집주인 유학생은 2년 전, 일본에서 요리 공부를 시작했으며 최근 취업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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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은 집 안에 TV가 없는 것을 발견하곤 TV를 봐야 한다며 방송을 통해 현지 문화도 배우고, 요리 방송도 봐야 한다고 소신을 밝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지갑에서 현금 10만 엔(약 100만 원)을 꺼내 유학생에게 건네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추성훈은 2009년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추성훈은 최근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