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스칼렛 요한슨 VS 케찰코아틀루스, 포스터 2종 공개
||2025.06.02
||2025.06.02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하늘과 바다를 지배하는 거대 공룡 케찰코아틀루스 & 모사사우루스 포스터 2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하늘의 지배자 케찰코아틀루스 포스터는 절벽 위 로프 하나에 몸을 겨우 의지한 채 매달려 있는 ‘조라’(스칼렛 요한슨)를 향해, 거대한 부리를 벌리며 달려드는 케찰코아틀루스의 모습이 포착돼 강렬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케찰코아틀루스는 F-16 전투기에 맞먹는 거대한 익조류로, 몸길이는 12m, 날개폭은 9m에 달하는 크기를 자랑한다.
함께 공개된 모사사우루스 포스터는 바다 위로 힘차게 튀어 오르며 탐사팀의 배를 집어삼킬 듯 돌진하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압도한다. 모사사우루스는 30m에 달하는 몸길이와 2만kg가 넘는 체중을 가졌으며 범고래 수준의 속도로 바다를 가르며 사냥하는 바다의 지배자이다.
적도 근처 바다를 지배하는 이들이 자신의 영역에 침입한 탐사팀을 사냥감으로 인식하고 공격을 가하는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강의 스릴을 선사하며 오직 ‘쥬라기’ 시리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 베넷’과 ‘헨리 박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7월 2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