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재벌설’ 돌싱남과 재혼한 女배우, 결국…
||2025.06.02
||2025.06.02
배우 최여진이 각종 루머 속에서 7살 연상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여진은 지난 1일 경기도 가평에서 스포츠 사업가로 알려진 7살 연상의 연인 김재욱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여진은 결혼 소식을 알리자마자, 상대 남성의 정체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여러가지 구설에 휘말렸던 바 있다.
이는 ‘돌싱남’인 남편이 전 아내와 이혼하기 전부터 최여진과 알고 지내던 사이였기 때문이다.
특히 최여진은 이 부부와 함께 지내면서 즐거운 생활을 보냈던 모습을 방송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남자가 이혼하기 전부터 만났던 것 아니냐?”라며 불륜설에 휩싸였다.
불륜설 뿐 아니라 재벌설, 사이비 교주설 등 최여진 남편이 될 사람에 대한 각종 루머가 쏟아졌고, 이에 대해 최여진은 직접 입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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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웃고 넘기기엔 커져버린 이야기들이 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최여진은 “남편에게 수상 레저를 배우며 예능에 함께 출연한 것이 오해를 불렀다”라며 커플티, 커플 선글라스 등 불륜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또한 재벌설, 사이비 교주설 등 역시 남편의 외모, 활동 이력 때문에 생긴 오해였다고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최여진은 남편의 전 아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여진 남편의 전 아내는 앞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내가 증인이다. 내가 아니라는데 말이 많다”라며 불륜설을 직접 해명해준 바 있다.
이에 대해 최여진은 “가장 미안한 사람은 전처 분이다. 노출을 꺼리는 분인데 괜히 언급돼 마음이 아팠다.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최여진, 김재욱은 지난 1일, 가평에 위치한 강 위에 떠오른 크루즈에서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