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김수현, 오늘 복귀
||2025.06.02
||2025.06.02
배우 김수현 최근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수현 대표작 ‘별에서 온 그대’가 그의 복귀를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최대 민영방송사 SBT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후 4시 45분부터 전지현, 김수현 주연의 ‘별에서 온 그대’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지난 2013년 방영된 ‘별에서 온 그대’가 11년 만에 남미 진출을 하게 돼 엄청난 인기를 또 한 번 입증했다.
SBT 측은 “한국 대중 문화 콘텐츠에 대한 브라질 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아시안 프로덕션 라인’이라는 전용 방송 시간대를 새롭게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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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세계적으로 퍼져있는 김수현 팬들은 한국어, 영어, 브라질어 등 다양한 언어로 그를 응원하고 나섰다.
김수현은 최근 故 김새론과 관련된 사생활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또한 대만 팬미팅 취소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김수현과 관련된 각종 프로젝트들이 중단되고 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브라질에서는 ‘별에서 온 그대’ 방영을 결정해 ‘김수현 복귀’를 돕게 됐다.
한편 김수현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 조선시대에 불시착한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과 현대시대의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