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억 건물주’ 서장훈, 190억짜리는 집도 아냐…
||2025.06.05
||2025.06.05
남다른 재력가, 서장훈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방송된 EBS·E채널 예능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서장훈, 조나단이 재활용 기업 CEO 김정빈의 집을 찾아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한 해 동안 19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진 김정빈의 집은 어마어마한 규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정빈 집은 서울 잠실에 위치한 L타워 바로 옆 빌딩이었고, 집 내부도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창 밖을 본 서장훈은 “높아서 밖이 보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앞이 막혀 있다”라며 ‘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정빈은 “나름 맨해튼 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함께 본 기사: 김학래, 임미숙 두고… ‘외도’ 저질렀다
이날 김정빈은 여러 고생 끝에 20억 투자를 받아 회사를 일으켰고, 이에 대해 서장훈은 “대표님이 인상이나 말하는 톤이 차분하시고 기본적으로 사짜 느낌이 없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장훈은 “전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제가 투자자면 너무 떠들고 오버하면. 그런 분이 엄청난 능력을 갖고 있을 수 있지만 전 그래도 안 할 것 같다. 일론 머스크 같은 스타일 엄청난 능력자지만 난 만약 그런 느낌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투자가 꺼려질 것 같다”라며 김정빈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한편 농구선수 시절부터 예능인이 된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으로 막대한 부를 쌓은 서장훈은 ‘재산 2조설’이 나올 정도로 남다른 재력을 자랑한 바 있다.
또한 과거 한 방송에서 총 700억 원 이상 가치의 건물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스포츠 스타 빌딩왕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남다른 재력의 서장훈이 매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CEO를 만나 이약리르 나누며, 새로운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