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측, 스태프 갑질 논란에 "행사 주최·진행업체 측에 강경 대응 예정" (공식)
||2025.06.06
||2025.06.06
이무진이 행사 도중 스태프로부터 당한 부당한 처우에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4일 열린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에 출연한 이무진은 리허설을 진행하는 도중 현장 스태프로부터 "그만해라, 이게 뭐하는 거냐"라는 반말과 함께 공연을 일방적으로 중단 당했다. 해당 스태프는 공연할 때 음향을 체크하는 시간을 주겠다며 "다음 팀이 대기하고 있다"라고 고성을 지르며 무례한 태도를 보였고, 이무진은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이러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 등을 통해 확산되자 행사 주최 측은 "개막식 축하공연 리허설 중 발생한 불미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상처를 입은 이무진님과 팬 여러분, 그리고 현장을 찾은 관람객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항의가 빗발치자 주최 측은 "해당 스태프는 이무진님과 관계자에게 정중히 사과했으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행사 운영 대행사 및 스태프에게 강력한 경고와 교육을 실시했다"라고 재차 입장을 밝혔지만, 비판이 이어졌다.
특히 이무진 소속사 측 역시 "행사 당일 리허설 과정에서 이무진을 향한 현장 스태프의 부적절한 언행과 무례한 대응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사안의 엄중함과 소속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행사 주최 측과 진행업체 측에 강경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이무진은 지난달 27일 신곡 '뱁새'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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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플래닛 메이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지난 4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이무진이 참석한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리허설 과정에서 발생한 불합리한 사안에 대해 안내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행사 당일 리허설 과정에서 이무진을 향한 현장 스태프의 부적절한 언행과 무례한 대응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를 늘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안의 엄중함과 소속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행사 주최 측과 진행업체 측에 강경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향후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끼쳐 죄송하며, 아티스트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