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월드컵 본선 진출에 “어려운 시기 이룬 쾌거, 국민께 위로 되길”
||2025.06.06
||2025.06.06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했다.
6일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대표팀의 본선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대표팀이 이룬 쾌거가 국민께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아시아 축구 강국의 자부심을 다시 한번 지켜냈다"며 "우리 대표 선수들이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또 "그라운드 위에서 펼쳐지는 순수한 열정과 땀방울에는 언제나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힘이 있다"며 "2026년 월드컵 무대를 위해 남은 기간 부상없이 잘 준비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9차전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남은 쿠웨이트와 조별리그 B조 10차전 최종전 결과에 상관 없이 '북중미 월드컵행 티켓'을 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