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드, ‘노스텔지어 블루재’서 멤버십 큐레이션 프로그램 공개
||2025.06.07
||2025.06.07
대한민국 하이엔드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 디아드가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노스텔지어 블루재’에서 예비 회원 초청 행사 ‘봄의 정원으로의 초대’를 열고, 예술과 인문학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멤버십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디아드는 서울 청담을 거점으로 2026년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프라이빗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플랫폼으로, 감도 높은 공간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삶의 리듬과 감각을 큐레이션하는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티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디아드가 추구하는 삶의 감각과 기준을 경험의 형태로 풀어낸 자리로, 브랜드의 철학과 감도를 오롯이 담은 다층적 콘텐츠가 공간, 사람, 시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디아드다운 라이프스타일을 현실로 구현해냈다.
1부 순서에서는 인문학자 배철현 교수가 ‘AI 시대, 위대한 기업과 리더들이 가져야 할 창의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은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화된 시대 속에서, 인간만이 지닐 수 있는 창의성과 감각의 본질을 사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2부 순서에서는 아티스트 곽준영 작가가 ‘봄의 정원’을 주제로 한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작가는 현장에서 60호 대형 캔버스를 앞에 두고, 화이트 배경 위에 파스텔 톤의 컬러를 즉흥적으로 쌓아 올리며, 감각의 흐름과 계절의 결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어지는 미식 경험은 행사 주제를 테마로 자연의 회복력과 계절의 감각의 여운을 미각으로 풀어냈다. 디아드 철학을 바탕으로 헤드 셰프들이 직접 큐레이션한 메뉴는 재료의 상징성과 감각의 깊이를 통해 삶의 리듬과 정서적 연결을 미각으로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