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 죄”라던 김부선, 이재명에 축의금 ‘200원’…
||2025.06.09
||2025.06.09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과거 관계를 다시 주장하며, 이에 대한 책임을 요구했다.
지난 7일 김부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부선TV’에서 “이재명 씨가 나를 속여서 오늘날 내가 지금 X털되고 백수됐다”라며 “배우로서 복귀시켜달라”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잘못한 게 없다. 당신을 믿고 좋아한 죄밖에 없다”라며 “당신이 나와 딸을 배우 자리로 돌려달라. 그게 남자이고, 부모이다. 당신도 부모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이어 “당신 아들도 결혼한다고 하는데, 내가 한 200원 들고 가볼까. 개딸들이 18원씩 후원금을 보내오더라. 사람을 무고하게 뒤집어 씌우더라. 혼자서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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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이재명 대통령 아들의 도박 중독은 마약 중독 만큼이나 심각하다. 치료가 필요하다. 아들의 성적인 글 수위 또한 보통이 아니더라.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인다. 너무 불쌍하다. 얼마나 애가 외롭고 방치되고 학대 받았으면 그렇겠느냐”라고 말했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경지지사 경선 과정 중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 후보와의 연인 관계를 주장하며 논란을 불러온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 후보는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고, 당선 이후에도 같은 입장을 유지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49.42%의 득표율로 당선됐으며, 지난 4일부터 대통령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