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일본 살림 접고 돌아올 정도…’男배우와 핑크빛’
||2025.06.09
||2025.06.09
이국주가 윤현민과의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윤현민에게 호감있는 ‘여사친’을 소개해주는 최진혁의 모습이 공객됐다.
이날 최진혁은 “여사친을 소개해주겠다. 너 보려고 오늘 일본에서 귀국했다. 이 분이 진짜 너를 보고싶어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개그우먼 이국주가 짐을 한가득 짊어진 채 등장했고, “여기 살림 차리려고 그러냐”라는 질문에 긍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윤현민을 위해 참기름을 선물했고, 윤현민을 위해 귀국한 사실을 밝혔다.
이국주는 “왜냐하면 윤현민을 세 번이나 못 봤다. 나라도 노력해야 볼 것 아니냐”라며 윤현민을 향해 “저 보고 싶었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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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1986년생인 이국주는 윤현민에게 “현민 오빠라고 해도 되냐?”라고 물었지만, 윤현민은 “족보가 꼬인다”라며 거절해 보는 이들을 더욱 폭소하게 했다.
또한 이국주는 “저는 사주를 봤는데 올해까지가 결혼운이 있다더라. 올해 놓치면 결혼이 힘들 수도 있다더라. 사주 봐주시는 분이 (운명의 상대가) 건너 건너 생긴다는 거다. 그래서 저는 올해 엄청 파이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현민을 향해 “같이 노력해보자”라고 제안,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이국주는 최근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일본 도쿄에 위치한 9평짜리 원룸에서 거주하며 또 다른 삶을 계획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일본 생활을 잠시 접고 귀국해 만난 윤현민에게 서슴지 않고 플러팅하는 이국주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