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출연자, 세상 떠났다..
||2025.06.09
||2025.06.09
개그우먼 박나래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9일, 다수의 보도 매체에 따르면 박나래는 최근 조모상을 당해 고향인 전라남도 목포에 내려간 상태며, 장례식장을 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오는 10일이다.
박나래 할머니는 박나래 대표작 MBC ‘나혼자산다’에도 종종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도 익숙한 얼굴이다.
박나래는 ‘나혼자산다’에서 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계속해서 드러내온 바 있다.
함께 본 기사: 李, 큰일 났다…새 민정수석 '재산 은닉' 의혹
지난해 12월에도 할아버지가 먼저 떠나 홀로 남게 된 할머니를 언급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매년 할아버지, 할머니가 보내주시는 김장 김치를 먹었다. 이제 할아버지가 안 계시고 할머니가 아프시니 내가 해먹어야 한다”라며 할머니의 특급 비법이 담긴 레시피대로 김장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인테리어 기술 학원에 다니면서 도배를 배우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당시 박나래는 “할아버지, 할머니 댁도 주택이다보니 기회가 된다면 손수 꾸미고 싶고 그런 마음이 있다. 할머니 댁 도배를 핻릐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할머니까지 세상을 떠나게 돼 박나래를 향한 위로와 애도가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