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42억 건물주 됐다…’신흥 부자’ 대열 합류
||2025.06.10
||2025.06.10
배우 나나가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마을 소재 고급빌라 ‘아르카디아 시그니처’를 42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한국경제TV에 따르면, 나나는 지난 3월 구리시 아천동 전용면적 221㎡ 규모의 해당 고급빌라 한 채를 계약한 뒤, 지난달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했다.
이 빌라에는 약 32억 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나나는 32억 중 약 27억 원 이상 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매입가의 약 64% 수준이다.
아르카디아 시그니처는 지난 2023년 준공된 고급빌라로, 총 8가구만 구성돼 있으며 단독 진입로와 높은 보안 수준으로 유명인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주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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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배우 한소희가 52억 원에 펜트하우스를 매입했고, 추자현은 전세로 입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나나가 새로 터를 잡은 아치울마을은 소설가 고(故) 박완서, 화가 이성자 등 예술인들이 오래 거주해 ‘예술인 마을’로 불리며,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와 가수 박진영, 배우 오연서 등 유명인들이 거주 중인 신흥 부촌이다.
한편, 나나는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드라마 ‘마스크걸’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