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583명’과 성관계한 女스타, 결국… ‘최후’
||2025.06.10
||2025.06.10
호주 출신 성인 콘텐츠 제작자이자 인플루언서 애니 나이트가 병원에 긴급 이송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현지 시각) 온라인 매체 ‘신리’에 따르면 애니 나이트는 최근 ‘6시간 동안 583명과의 성관계’라는 도전에 참여한 후 병원에 입원했다.
‘Us Weekly’와의 인터뷰에서 애니 나이트는 “도전 이후 출혈이 많았고, 정말 고통스러웠고, 몸이 한계에 도달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심한 질 출혈과 통증, 국소적 상처를 입었으며, 철분과 호르몬 수치 저하, 면역 체계 붕괴 증세를 동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니 나이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하루에 남성 583명을 상대하고 입원이라니. 이런 일이 내게 벌어질 줄은 몰랐다”라고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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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병원에서 링거 맞는 영상을 함께 공유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번 사건은 온라인 성인 콘텐츠의 자극성과 그에 따른 신체·정신적 건강 문제를 둘러싸고 의료계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자극적 콘텐츠의 클릭 수를 위해 무리한 도전을 감행한 것이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한편, 애니 나이트는 성인 플랫폼 ‘온리팬스(OnlyFans)’를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었으며, 공개적으로 자신의 성적 가치관과 활동을 드러내는 인물로 주목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