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배우, 12년 비밀 들통…난리났다
||2025.06.10
||2025.06.10
배우 박소담의 깜짝 놀랄 정체가 드러났다.
최근 박소담 소속사 측은 “박원숙과 박소담이 6촌 관계가 맞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원숙은 박소담 할아버지와 사촌 관계로, 박원숙 사촌 오빠의 손녀가 박소담인 것이다.
이 사실은 팬은 물론 연예계 내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이기 때문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됐다.
특히 박원숙, 박소담은 지난 2015년 영화 ‘사도’에 함께 출연한 바 있으나, 두 사람 모두 현장에서 관계를 숨긴 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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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뒤에서는 박원숙이 박소담에게 작품 선택, 연기 방향 등 선배로서 많은 조언을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연기 유전자”, “친척처럼 안 보이긴 해요”, “안 닮아서 더 의심 안한 듯”, “사실 엄청 가까운 친척은 아니잖아?”, “이제라도 알려져서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전하고 있다.
한편 박원숙은 지난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한지붕 세가족’, ‘토지’, ‘겨울새’, ‘백년의 유산’, ‘커피프린스 1호점’, ‘운명처럼 널 사랑해’, ‘디어 마이 프렌즈’, ‘황후의 품격’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동세대 배우들과의 케미를 전하고 있다.
박소담은 지난 2013년 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로 데뷔해 ‘잉투기’,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베테랑’, ‘사도’, ‘검은 사제들’, ‘렛미인’, ‘뷰티풀 마인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기생충’으로 세계적인 배우 대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