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파스칼·영 마지노 보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3 제작 확정
||2025.06.11
||2025.06.11
쿠팡플레이에서 국내 단독 공개된 HBO 오리지널 시리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가 지난 5월 28일(수), 마지막 에피소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즌 2는 공개 직후부터 HBO TV쇼 부문 전 세계 50개국에서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고, 매주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엘리’, ‘디나(이사벨라 메르세드)’, ‘제시(영 마지노)’가 ‘조엘’의 죽음을 둘러싼 복수를 완성하기 위해 군사 집단 ‘울프’의 일원인 ‘애비(케이틀린 디버)’를 추적하는 여정이 펼쳐졌다. 각 인물의 선택과 갈등이 교차하며, 시즌 2는 완전히 풀리지 않은 감정의 매듭을 남긴 채 시즌 3의 서막을 예고했다. 특히, ‘엘리’와 맞설 ‘아이작(제프리 라이트)’이 이끄는 군사 집단 ‘울프’와 그에 대립하는 종교 집단 ‘세라파이트’, 그리고 ‘애비’의 복수와 인간성 사이의 갈등이 앞으로 펼쳐질 시즌 3의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더불어, 시즌 2의 여정을 함께한 주요 인물들의 감정과 관계를 담아낸 미공개 스틸 이미지가 공개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조엘’과 ‘엘리’를 중심으로, 든든한 동생이자 엘리의 조력자인 ‘토미(가브리엘 루나)’, 엘리의 복수 대상이자 시즌 3의 핵심 인물 ‘애비’, 엘리와 여정을 함께한 연인이자 정서적 버팀목 ‘디나’, 잭슨의 강인한 리더 ‘마리아(루티나 웨슬리)’, 군사 집단 울프의 과묵한 수장 ‘아이작’, 조엘의 상담 치료사 ‘게일(캐서린 오하라)’, 잭슨의 핵심 인물이자 든든한 동료 ‘제시’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서사와 감정선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스틸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의 깊은 감동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한다.
한편 HBO 오리지널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1, 2의 모든 에피소드는 오직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