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 측 “압도적 좌판율에도 관객 만날 기회 잃어”…상영관 확대 호소
||2025.06.11
||2025.06.11
영화 ‘신명’ 측이 상영관 확대를 요구했다.
11일 영화 ‘신명’ 제작사 ㈜열공영화제작소가 호소문을 내고 “관객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영화, 앉은 자리를 가득 채우는 영화에 더 많은 상영 기회를 주십시오. 관객의 선택을 믿고, 그들이 원하는 영화를 볼 수 있는 권리를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상영관 확대를 당부했다.
‘신명’ 측은 “개봉 이후 영화 ‘신명’에 보내주시는 관객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열띤 응원 덕분에 저희 ‘신명’은 개봉 8일 만인 지난 6월 9일, 4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작은 영화의 기적을 이뤄나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다만 “압도적인 좌석판매율과 새로운 관객층 유입이라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영화 ‘신명’은 관객 여러분을 만날 기회를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라며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화관에서 ‘신명’의 상영 횟수는 관객들이 관람하기 어려운 시간대에 하루 2~3회차만이 배정되어 있으며, 스크린 점유율은 10% 안팎에 머물러 있습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초기 예매율 8위로 시작해 오직 관객 여러분의 입소문과 지지만으로 박스오피스 3위까지 오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희에게는 여러분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스크린이 너무나도 부족합니다”라고 호소했다.
‘신명’ 측은 “영화 ‘신명’ 팀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더 많은 관객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볼 수 있게 상영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