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단’ 박지원, 권성동 전과자 발언에…막말
||2025.06.11
||2025.06.11
최근 방송 활동을 자제하겠다고 선언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저격했다.
박 의원은 11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권 원내대표를 향해 “알량한 원내대표 지키려고 막말을 한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자기들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전과 몇 범이에요? 진짜 내로남불”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민주화 과정에서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도) 다 그런 전과가 있다”라며 “그러나 국민이 선택하지 않았냐”라고 반문했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권 원내대표는 자기 당 김문수 대통령 후보를 향해 ‘알량한 대통령 후보 지키려고 그런다’라고 했는데, (오히려 권 전 원내대표가) 진짜 알량한 원내대표하려고 별소리를 다한다”라고 다시 한번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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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권 원내대표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현재 이재명 대통령은 사실상 전과 5범이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전과 4범”이라고 발언했다.
덧붙여 “대통령과 국무총리 모두가 전과자인 ‘죄인 주권 정부’가 새 정부 정체성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라며 허탈함을 드러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부터 방송 활동을 자제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는 “문무근 담임목사님의 말씀에 은혜를 받았다. 저에게 맞춤형 말씀? 입술을 조심하라 하신다”라며 “목사님 말씀에 더욱 조심키로 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