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회원 개인정보 유출 확인될 경우 개별 통지”
||2025.06.12
||2025.06.12
예스24가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해킹 사태에 대한 안내문을 게재했다.
12일 예스24는 이번 해킹으로 인한 서비스 마비 사태와 관련 회원 개인정보 유출 우려에 대해 “당사가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고객님들의 개인정보 외부 유출 정황은 확인되지 아니합니다”라고 밝혔다.
다만 “만에 하나의 가능성에 대비하여 하기의 사항을 고객님께 알려드리고자 합니다”라며 “현 시점에는 개별 통지가 어려운 상황이라 본 공지를 통해 우선 안내드리며, 향후 추가 조사 결과 개인정보 유출 확인 시 개별 연락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스24는 “추가 조사 결과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된다면 유출된 개인정보의 항목(성명, 아이디, 연락처, 주소 등)을 즉시 개별 통지드리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고객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스24 또는 금융기관을 사칭한 문자/이메일/전화에 주의 ▲비밀번호 주기적 변경 ▲본인 명의 계좌·카드 발급 내역 확인 등을 당부했다.
특히 피해 발생 시 KISA, 경찰청 등 관련기관에 신고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예스24는 “개인정보 유출 확인 시 법령에 따라 즉시 통지 및 보호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며 “향후 유사 사안 재발 방지를 위해 보안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