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내 키? 2m 16.5cm, 나이 들어도 키 안 줄더라" (노빠꾸 탁재훈)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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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격투기 선수 출신 최홍만이 키 논란을 일축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최홍만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최홍만은 본인의 프로필을 소개하던 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키가 무려 4m 27cm라 하더라"라는 말에 "적당히 해라"라며 일갈했고 "정확히 2m 16.5cm다. 17cm~18cm로 키를 올려 말하는 분들도 있는데 키가 큰 사람은 1cm를 올리는 것도 민감하다"라고 강조했다. 최홍만은 "보통 나이가 들면 키가 줄어드는 데 그런 게 없냐"는 질문에 "나는 매일 운동을 하기 때문에 그런 건 없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MC 탁재훈은 "최홍만 씨가 지나다니면서 건물이나 집을 밟고 다닌다고 하더라. 다닐 때 조심해서 다녀야 한다. 남의 집 지붕을 짚을 수도 있지 않냐"라며 농을 쳤고 MC 신규진도 "산에서 짐승이 내려왔다는 신고가 있다"라고 재치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힌 최홍만은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키 168cm, 52kg에 엉덩이가 작은 여자가 너무 좋다. 제가 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여자가 좋다"라고 밝혔고 "어디를 한 손으로 잡냐"는 신규진의 말에 그는 "엉덩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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