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강남, 귀화 3년 만에 쫓겨나게 생겼다..
||2025.06.12
||2025.06.12
강남이 귀화 3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쫓겨날지도 모른다.
11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금메달 녹여서 반지 만들기부터 상화 머리카락 몰래 자르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평소 아내 이상화를 분노하게 만드는 게 취미인 강남의 에피소드들이 담겼다.
방송에는 “지난번 ‘이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라이브로 진행하고도 용서 받았던 강나미는 이번에는 시청자와 함께 작당 모의하여 스케일을 더 키우게 되는데”라는 설명이 나왔다.
강남은 실제로 유튜브 라이브에서 시청자들과 함께 ‘이상화 몰래 할 콘텐츠’를 두고 순위를 손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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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할리 사기 vs 스케이트 칼날로 디저트 잘라먹기’에 대해 “최악이다. 스케이트 칼날로 디저트 잘라 먹으면 나도 아마 상화 씨한테 반으로 잘릴지도 모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화 잘 때 앞머리 자르기 vs 교통사고 난 척 하기’ 질문에는 “상화 씨 머리를 잘랐다? 상상만으로도 무섭다”라고 반응했다.
또한 ‘상화 차에 페인트 칠하기 vs 아파서 병원 간다고 하고 성형하기’, ‘길거리에서 카메라 없이 프러포즈 하기 vs 외출한다 하고 하와이 가 있기’, ‘포털 사이트 상화 프로필 마음대로 바꿔놓기 vs 상화 손톱 짧게 자르기’ 등 다수의 질문에 답변했다.
그러던 중 ‘금메달 녹여서 반지 만들기 vs 전 여친 만나기’ 질문에 “다들 내가 죽었으면 좋겠냐? 금메달 녹여서 반지 만들면 대한민국에서 쫒겨난다. 내가 어떻게 바꿨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지난 2019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와 결혼했고, 지난 2022년 대한민국 귀화 시험에 합격해 공식적으로 ‘한국인’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