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우디 이적설’ 돌더니…7,600에 낙찰
||2025.06.13
||2025.06.13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유니폼이 약 7600만 원에 낙찰됐다.
등번호 7이 새겨진 자리에 손흥민이 직접 사인한 토트넘의 하얀색 홈 경기용 유니폼으로, 낙찰자는 한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에 따르면 손흥민의 UEL 유니폼은 유니폼 경매 사이트 매치원셔츠에서 4만8907유로(약 7600만 원)에 낙찰된 것으로 전해졌다.
매치원셔츠 측은 해당 유니폼에 대해 “경기를 위해 준비됐으나 사용되지는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경매에 나온 유니폼은 경기 중 손상 등에 대비해 구단이 여분으로 준비해 간 유니폼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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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손흥민은 지난달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상대로 교체로 출전해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우승컵 들어올렸으며, 토트넘 역시 17년 만에 무관을 탈출했다.
한편, 손흥민은 우승의 기쁨이 가시기도 전에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이적설에 휩싸였다.
특히 ‘사우디 리그’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연봉 수백억 원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난 사우디에서 뛰었지만 사우디에서 내가 볼 때, 그냥 계산을 해보면 그래도 흥민이한테는 연봉 350억 원 정도는 베팅할 거 같다”라며 “2년 계약하면 600억에서 700억 정도 받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