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사퇴’ 공식 선언…
||2025.06.13
||2025.06.13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퇴를 선언했다.
정 위원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법사위원장 사퇴합니다’란 제목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 속 그는 “나름대로 큰 대과 없이 법사위원장의 소임을 마치게 됐다”라며 “임기를 마쳤으니 물러간다”라고 밝혔다.
이어 “법사위원장 재임 동안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어느 자리에 있든 늘 처음처럼 맡은 바 직분에 충실하겠다”라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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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민과 함께, 당원과 함께 지지자들과 함께 더 낮고 더 겸손하게 더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전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3일 새 원내대표 선출과 원내지도부 개편이 이뤄진 뒤, 당내 논의를 거쳐 후임 법사위원장을 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정 위원장은 현재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함께 차기 민주당 당 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정 의원이 이번 사퇴를 계기로 박 직무대행과 차기 당 대표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박 직무대행은 고별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