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이어… 尹, ‘살인’ 예고장 받고 초비상
||2025.06.13
||2025.06.13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한 살해 예고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돼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13일 충북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경 디시인사이드에 “아크로비스타 가서 윤석열 살해할 건데 마지막 조언 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는 윤 전 대통령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곳이다.
이 게시글은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접수됐고, 경찰은 즉시 디시인사이드 측에 게시글 보존을 요청했으며 IP 추적을 통해 작성자 신원을 확인하는 중이다.
경찰은 작성자를 검거해 정확한 작성 경위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함께 본 기사: "심장마비로 사망" 비보에 김혜수도 오열... '벌써 4년'
이번 사건은 최근 정치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협박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발생해 우려를 낳고 있다.
앞서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아들 이동호 씨의 결혼을 앞두고 대통령 가족을 대상으로 한 테러를 암시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린 50대 남성 A 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2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A 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도 “실제 실행 의사는 없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실행 의사가 없더라도 협박성 게시글을 올리는 것은 분명한 범죄행위”라며 “끝까지 추적하여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