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31번 국도 광치령 얼굴없는 남자, 키 180~185cm 건장한 체격 추정
||2025.06.14
||2025.06.14
‘그알’ 31번 국도 얼굴없는 시신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1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광치령에서 발견된 신원 미상 시신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2003년 광치령에 유기된 시신. 단서라고는 사체가 들어있었던 마대 자루 하나. 철물점, 마대 자루를 파는 도매점까지 다 추적을 했지만 쉽지 않았다. 비닐봉지 역시 약품 처리를 해서 지문 감식을 했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잔혹한 살해부터 사체 절단과 유기까지 이루어진 사건. 담당 형사는 “그때 당시에 여기에 도로가 없었거든요”라며 “저 안에, 저 밑에다가 유기를 했으면 오히려 쉽게 발견이 안 됐을거 같은데 굳이 저기에다 유기를 했다는 이야기는”이라며 도로변에 시체를 유기한 것에 의문을 가졌다.
31번 국도 대로변에서 발견된 시신에 대해 수사했던 형사는 “제가 경찰을 관두기 전에 범인을 꼭 잡고 싶어서 맨날 사진 보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때를”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는 피해자가 180~185cm 수준이 될 것이고 체중도 85~90kg 정도 되는 건장한 체격일 것으로 봤다. 왼쪽 가슴을 중심으로 발생한 총 7개의 자창에 대해서는 “모양이 이렇게 평행으로 나가는 양상이 있잖아요. 이 얘기는 이 사람의 움직임이 적고 가해자의 반복적인 움직임이 많을 것이라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