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논란’ 송가인, 뒤늦게 싹 다 밝혔다…

논현일보|배건형 에디터|2025.06.15

송가인, 외모 지적 악플 고백
“살이 찌면서 얼굴도 달라져”
최근 다이어트 근황 공개

출처: 송가인 SNS
출처: 송가인 SNS

가수 송가인이 자신을 둘러싼 외모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9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는 ‘인터넷 속 송가인의 각종 이야기, 해명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송가인은 온라인 백과사전 ‘나무위키’에 기재된 자신의 프로필을 하나씩 살펴보며 직접 설명에 나섰다.

송가인은 특히 키와 몸무게, 그리고 얼굴 변화에 대한 외부의 반응을 언급하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47kg은 평균 몸무게다. 사실 ‘미스트롯’ 당시 너무 힘들어서 42kg까지 빠졌다”며 “그러자 화면에 예쁘게 나왔다. 이후 바쁘게 활동하면서 새벽 2시에 촬영이 끝나면 그때 밥 먹다 보니 살이 찌며 얼굴이 변했다. 그런데 사람들이 얼굴을 두고 엄청 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함께 본 기사: 잘 나가던 전현무, 촬영 거부…

출처: 송가인 SNS
출처: 송가인 SNS

이어 송가인은 “지금은 다이어트 중이다. 현재 살이 좀 빠져서 45kg인데, 지금이 딱 좋은 것 같다. 리즈다. 몸무게는 항상 이 정도의 폭이 있다는 걸 염두에 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가인은 “1986년생으로 올해 마흔이다”며 “그래도 동안이지 않나. 사람들이 다 마흔으로 안 보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출처: 송가인 SNS
출처: 송가인 SNS

한편, 송가인은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우승을 통해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0
운세TV
본 서비스는 패스트뷰에서 제공합니다.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