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운전사’ 정가은, 결국 거절 당했다…
||2025.06.15
||2025.06.15
배우 정가은이 택시 회사 면접에서 거절당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 정가은’에는 ‘택시 신규 교육 마지막 날 생긴 일.. OM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제작진은 정가은을 향해 “택시 회사 면접 봐야죠?”라고 물었다.
이에 정가은은 “당연히 봐야죠. 하지만 한 달 내내 일할 수는 없다. 방송 일이 잡히면 또 나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후 한 택시 회사 관계자가 정가은에게 “내가 소개해 줄게”라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어 해당 관계자는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여기 엄청난 미인이 있다. 탤런트다”라고 정가은을 소개했다.
함께 본 기사: 윤여정, '20세 연하' 송강호와 부부 호흡… 넷플릭스 간다
그러나 이 지인은 “우린 기사가 필요하지, 탤런트는 필요 없다”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러한 반응에 정가은은 “저 필요 없나요. 저는 구리에 살고 있고, 끈기와 책임감이 있습니다”라며 간절함을 드러냈다.
특히 영상 후반부 예고편에는 정가은이 직접 택시 회사로 찾아가는 장면도 예고돼,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과연 정가은은 택시 기사로 취업할 수 있을까.
한편 정가은은 이혼 후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최근 택시 운전 자격시험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