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아빠찬스’ 김민석에 직격…
||2025.06.16
||2025.06.16
주진우 인사청문특위 위원 겸 국민의힘 의원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아들 관련 의혹을 두고 거세게 비판했다.
주진우 의원은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러한 의혹이 불거진 김민석 후보를 향해 “아빠가 국회의원이라 가능한 일”이라고 직격했다.
주 의원은 김민석 의원의 아들이 인도네시아 한 부족의 한글 교육을 돕는 단체를 설립했다며 김민석 의원이 ‘한국과 인도네시아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 사실을 언급했다.
국회의원의 세미나 비용은 국가에서 지원금이 나오기 때문에 결국 ‘국민 혈세’로 아들을 도운 셈이라는 것.
주 의원은 “아들의 사회단체 활동을 민의의 전당에서 국민 혈세로 도왔다”며 “한글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비영리단체들이 많은데 본인 아들이 설립한 소규모 단체에 특혜를 줄 이유가 없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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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김민석 아들의 고3 동아리 활동에서 습작으로 만든 법안도 발의됐다”며 “‘아빠찬스’로 아들의 입시·채용·정치입문에 두루 쓰일 스펙을 만들어준 것”이라고 분노했다.
끝으로 그는 “과연 이런 행태를 납세자인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는가”라고 성토했다.
한편, 국무총리 후보에 이름을 올린 김민석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예고했던 인물이다.
김 후보자는 금전거래·아들 등 여러 의혹에 대해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충분히 드러날 수 있도록 사건 관련 검사 등 누구든 증인으로 불러도 좋다”며 해명 글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