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또 악재… 해외서 싹 털렸다
||2025.06.16
||2025.06.16
배우 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인 최준희가 최근 핸드폰 도난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최준희는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바다에서 누가 휴대폰을 덜렁 훔쳐가서 인스타랑 카톡을 못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내일 서울에 폰부터 사러 가려 한다. 가자마자 공지 드릴게요. 죄송합니다”라며 “훔쳐 간 놈, 하는 일마다 망해라“라는 글을 남기며 분노를 드러냈다.
최근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난 최준희는 이번 사건을 겪기 전에도 비행기를 놓쳐 다시 집에 오는 해프닝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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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준희의 어머니인 故 최진실은 1968년생으로, 지난 2000년 야구선수 조성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최환희와 딸 최준희를 두었다. 2004년 이혼 후, 최진실은 2008년 세상을 떠났다.
2003년생인 최준희는 지난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진출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다.
현재 그는 개인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DAILY MIRROR)’ 컬렉션에 오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