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딸’ 나은이, 10대 때 완성된 미모…근황
||2025.06.16
||2025.06.16
박주호 딸 나은이의 비주얼이 시선강탈 중이다.
지난 15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주호가 ‘찐건나블리’로 불렸던 자녀 나은, 건후, 진우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과거 방송 출연 당시보다 훌쩍 큰 모습의 박주호 자녀들이 누리꾼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10살이 된 첫째 딸 나은이는 눈에 띄게 성숙해진 비주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남다른 DNA로 피겨스케에팅, 리듬체조, 피아노, 태권도, 댄스 등 못하는 것이 없다는 나은이는 ‘운동선수’를 꿈꿨으나, 요즘 달라진 꿈을 공개했다.
나은이는 “요즘에는 뮤지컬에 관심이 많고 사람들이 봐주고 박수 쳐 주고 응원해주고 그러는 모습이 좋아서”라며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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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주호는 “나은이가 처음으로 하고 싶다고 말한 꿈이다”라고 밝혀 나은이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나은이는 축구선수로 활동 중인 동생들을 케어하는 어른스러운 모습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건후 역시 축구에 푹 빠져 유소년 대회를 휩쓰는 축구 유망주로 활동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건후도 “17세부터 국가대표로 가고 싶다. 그리고 스페인의 최고의 팀 FC 바르셀로나에 가고 싶고. 독일 도르트문트 입단하고 싶다”라며 남다른 포부를 다졌다.
한편 박주호는 지난 2010년 스위스 미모의 여인인 안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온 가족이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