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개인 인맥’까지 총동원…난리났다
||2025.06.17
||2025.06.17
오은영 박사의 새로운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3일 첫방송될 MBN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면서 겪게 된 예상치 못한 아픔을 온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감내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템플스테이에 참가해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그리고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MBN 개국 30주년에 맞춰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오은영 박사는 물론 배우 고소영이 데뷔 후 첫 도전한 예능 프로그램이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소영의 출연은 오은영 박사와의 친분 때문인 것으로도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오은영 박사는 고소영과의 관계에 대해 “고소영 씨와는 개인적으로도 자주 만나기도 하고, 서로 사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인생의 벗으로 아주 가까운 사이인데,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함께 본 기사: 송가인, 6년 노예계약 완료..
또한 “정말 신중하고 계획적인 사람이라 예능 프로그램의 첫 출연이 부담도 있었을텐데 프로그램의 취지와 의미를 너무 잘 이해하고 선뜻 출연을 결정해줘서 고맙다”라며 절친한 고소영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이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함께 하게 된 문세윤에 대해서도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 제일 먼저 떠오른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문세윤에 대해 “타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문세윤 씨가 가진 공감과 경청의 능력을 잘 알고 있었다. 첫 촬영 때부터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두 사람과 함께 할 이번 프로그램이 너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평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 위로, 솔루션을 전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어만졌던 오은영 박사.
용기있게 참가한 이들과 1박 2일 동안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갈지 누리꾼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