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광란의 질주…경찰차 10대 ‘아찔 추격전’
||2025.06.17
||2025.06.17
오늘(17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에서 아찔한 추격전이 벌어졌다.
이날 YTN 단독 보도에 따르면 차선을 넘나들며 도로를 역주행하던 검은색 차량은 경찰과 40분 가량 도로에서 추격전을 벌였다.
새벽 4시를 앞둔 시각, 시화 나들목 근처에서 한 운전자가 갓길에 차를 세워둔 채 밖에서 배회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
1시간 40분에 걸쳐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던 운전자는 돌연 차를 타고 도주를 시도했다.
이어 총 10대의 순찰차가 투입돼 그를 뒤쫓았지만, 운전자는 계속해서 도주했고 결국 순찰자 6대를 들이받고 나서야 그를 붙잡을 수 있었다.
함께 본 기사: '尹 탄핵' 문형배, 강연 내용 확산…심상치 않다
이같은 사실은 같은 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올라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새벽의 질주’를 벌인 운전자는 50대 여성 A 씨로 밝혀졌다.
안산 단원경찰서는 난폭운전 및 특수공무방해 혐의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나,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약물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