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V0라 가능?…국민 여론 심상치 않다
||2025.06.19
||2025.06.19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의 입원 소식에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혜 논란’까지 번졌다.
18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 씨의 입원에 관해 “(검찰이) 소환 통보하니까 우울증 걸렸다고 병원가냐. 서민들은 병원 입원실 잡기가 쉽지 않다”며 “김 여사는 검찰 조사를 피하기 위해 입원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이렇게 추잡한 모습을 보이는 윤석열, 김건희는 절대 용서받지 못한다”고 거친 발언을 쏟아냈다.
전날 조국혁신당도 ‘김건희가 아니라 국민이 화병 나 입원할 판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검찰 조사에 불응하고 입원한 김 여사 행보를 꼬집었다.
논평에서 조국혁신당 측은 “의료대란으로 국민은 입원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데, 그 주범 브이 제로(V0) 김건희는 특혜 입원을 버젓이 자행했다”고 비판했다.
온라인상에서는 실제 해당 병원 입원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이들도 등장했다.
함께 본 기사: 유명 女스타, 세번째 '심정지' 동반자 떠나보내...
맘카페, 엑스(X·구 트위터) 등 온라인상에는 “간암 판정 받고도 아산병원에 입원 못 하다가 다른 병원에서 수술받았는데, 김건희는 나만 한 지병이 있어서 우선 혜택 받았나?” “지인이 작년에 아산병원에서 14개월 기다려서 겨우 위 수술받았는데”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16일 김건희 씨는 서울 아산병원 정신과 병동에 입원했다.
김 씨는 평소 앓던 우울증이 최근 악화해 호흡곤란 등을 겪었고, 의사 권유에 따라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김 씨의 입원 시점이 검찰의 1·2차 출석요구서가 송부된 이후 대면조사를 협의한 이후였다는 점.
김 씨는 지난 13일 서울 중앙지검 검찰청사에서 대면조사를 받기로 협의 했으나, 이날 얼굴을 비추지 않았고 며칠 뒤 입원 절차를 밟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