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일침 날리더니… 모두 ‘등 돌렸다’
||2025.06.19
||2025.06.19
대구참여연대가 홍준표 전 대구 시장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참여연대는 지난 18일 성명을 발표해 “자기 허물은 보지 않고 남을 탓하는 데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홍준표이기는 하지만 그의 정치적 가벼움과 무책임도 경지에 이르렀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홍준표에게 남은 길은 정계 복귀가 아니라 정계 은퇴이며, 그에게 아직 나라를 위한 충정이 있다면 조용히 근신하고, 본인이 연루된 사건의 진실이 규명되도록 수사나 제대로 받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대구참여연대는 홍 전 시장의 정치 활동에 대해 언급하며, “2017년 경남지사직을 사퇴하고 19대 대선에 나섰고, 국회의원 때인 2022년에는 대구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했고, 지난 4월에는 대선 출마를 위해 대구 시장직을 사퇴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 50년 먹거리 운운하며 시, 도민을 현혹하다가 하루아침에 시, 도민을 배신한 것이다“라고 배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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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국민이 보기에 홍준표는 명태균게이트의 몸통이자 윤석열 정부의 부역자다”라며 “가족과 측근들이 본인을 위해 선거 부정을 저질렀음에도 혼자만 몰랐다며 발뺌을 할 때마다 거짓임이 들통났다”라고 꼬집었다.
대구참여연대는 “‘윤석열 정부에 부역한 사람 퇴출’ 역시 홍준표가 할 말은 아니고, ‘새 출발’ 또한 ‘퇴행’의 대명사인 홍준표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홍준표, 정계 복귀 꿈도 꾸지 말라“라며 다시 한번 경고했다.
한편 대구참여연대는 지난 1월 홍 전 시장을 상대로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에 나선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홍 전 시장에게 ‘수뢰후 부정처사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며 지난 4월 공수처에 추가 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