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밍타이거, 日 아타라시이 각코! 합작 싱글 ‘나란히 나란히’ 발매
||2025.06.20
||2025.06.20
얼터너티브 K팝 크루 바밍타이거(Balming Tiger)가 특별한 음악 컬래버를 성사했다.
바밍타이거는 20일 0시 일본의 청춘을 대표하는 그룹 아타라시이 각코!(ATARASHII GAKKO!)와 합작한 싱글 ‘나란히 나란히(Narani Narani)’를 발매했다.
‘나란히 나란히’는 한국의 바밍타이거와 일본의 아타라시이 각코!가 어린 시절 놀이터에서 친구를 만나 즐겁게 놀던 기억을 떠올리며 함께 작사, 작곡한 트랙이다. 양 팀의 순수한 아이디어가 만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롭고 파격적인 전개로 국적을 뛰어넘는 사이키델릭 민요가 새롭게 탄생했다.
특히 오메가사피엔(Omega Sapien), 머드 더 스튜던트(Mudd the student), bj원진(bj wnjn), 소금(sogumm), 언싱커블(Unsinkable), 이수호(Leesuho), 산얀(San Yawn) 등 바밍타이거의 멤버들뿐만 아니라 스즈카(SUZUKA), 린(RIN), 미쥬(MIZYU), 카논(KANON) 등 아타라시이 각코!의 모든 멤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협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두 그룹은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개최된 ‘원더리벳(WONDERLIVET) 페스티벌’에서 아타라시이 각코!가 바밍타이거의 무대에 깜짝 등장하여 ‘Buriburi(부리부리)’ 무대로 호흡을 맞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무대를 넘어 정식 음원을 통해 또 한 번 만나게 된 바밍타이거와 아타라시이 각코!에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나란히 나란히’ 뮤직비디오는 20일 오후 7시 바밍타이거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바밍타이거의 오랜 파트너인 일본인 감독 페나키(Pennacky)가 연출한 뮤직비디오는 두 그룹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글로벌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