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코미디언, 갑작스러운 비보… 애도 행렬
||2025.06.20
||2025.06.20
일본의 인기 코미디언 타쿠야가 세상을 떠났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19일(현지 시각)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타쿠야는 지난 14일, 뇌간 경색으로 향년 3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소속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보를 전했다. 장례 절차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됐다.
사망 소식은 약 5일 뒤에야 공개됐으며,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을 전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타쿠야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과 업계는 큰 충격에 빠졌으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는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팬들은 “믿기지 않는다”, “끝까지 응원했는데 너무 안타깝다”라는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앞서 타쿠야는 지난 3월 왼쪽 눈이 충혈된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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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 왼쪽 눈 상태가 썩 좋지 않다”라는 글을 남기며 건강 상태를 전했다.
고인의 마지막 활동은 지난 6월 8일 자신의 일정을 공유한 게시물이었다.
대만 심장 전문의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뇌간 경색을 “가장 치명적”이라고 표현하며, 일반적인 뇌졸중 증상과는 차별되는 특징을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일반적인 뇌졸중이 어눌한 발음, 사지 마비 등을 동반하는 반면, 뇌간이 손상될 경우에는 호흡, 심장 박동, 혈압 등 생명 유지 기능이 직접 영향을 받아 혼수상태로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특히 사망률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세상을 떠난 타쿠야의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건강의 위험성을 다시금 상기시키고 있으며, 평소 생활습관 개선과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