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美 트럼프 저격 ’소신 발언‘…
||2025.06.20
||2025.06.20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브레인 아카데미’에서는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와 정치 마스터 김지윤 박사가 출연했다.
이날 김 박사는 멤버들에게 미국 대통령을 임기 순서대로 나열하라는 퀴즈를 냈다.
멤버들은 이러한 고난도 문제에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다행히 ‘케네디 암살 사건’과 ‘닉슨의 워터게이트 사태’ 등을 토대로 정답을 유추해나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김 박사는 트럼프 대통령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트럼프가 하루 평균 17건 정도의 SNS 글을 올린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전현무는 “(트럼프는) 너무 MZ야~”라며 웃음을 지었다.
하석진 역시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본 기사: 李 "나라가 빚 갚아줄게"…극대노 반응 터졌다
이와 함께 김 박사는 “트럼프 대통령은 가짜 AI 이미지를 고지 없이 올려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박사는 ‘다음 중 진짜 트럼프 대통령 사진을 찾아라’라는 퀴즈를 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자연스러운 AI 사진에 멤버들은 정답 맞히기에 실패했다.
매주 ‘고난도 퀴즈’로 돌아오는 지식 퀴즈쇼 채널 A ‘브레인 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편 전현무는 1977년생으로, 지난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그는 2012년 퇴사했으며,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무려 12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