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대본 리딩 후 잘렸다… ‘아픈 과거’
||2025.06.21
||2025.06.21
배우 남궁민이 과거 대본 리딩 후 하차 당한 아픈 기억을 고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 26회에서는 ’틈 친구’로 남궁민, 전여빈, 이설이 출격했다.
이 가운데 남궁민이 무명 시절 가슴 아팠던 일화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남궁민은 여의도와의 인연에 대해 “방송국에서 많이 혼났던 기억이 되살아난다”라며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
이에 유재석이 “그때 감독님들은 진짜 무서웠다. 궁민이도 긴 세월 고생하지 않았냐”라고 공감하자, 남궁민은 “저는 예전에 대본 리딩 하고서 잘린 적도 있다”라며 뼈아픈 과거를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기 대상까지 수상한 지금의 남궁민으로서는 상상도 못 할 이야기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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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은 “대본 리딩 끝나고 식사 자리까지 가졌는데 저 혼자만 잘렸다. 남은 사람들이 TV에 나오는 걸 볼 때, 마음이 아프더라”라고 담담하게 회상했다.
이어 “여태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을 시상식에서 보면, ‘너도 살아남았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가더라”라며 속내를 전했다.
이 말을 들은 유재석은 “힘든 시간을 같이 보내서 그런지 동지애 같은 게 생긴다”라고 험난한 연예계 생활을 버텨온 깊은 공감을 드러냈다.
한편 ‘틈만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를 그린 예능물이다.
SBS ‘틈만나면,’은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