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男배우, 수면유도제 복용…
||2025.06.21
||2025.06.21
배우 김민석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16일, 영화 ‘노이즈’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돼 김수진 감독과 배우 이선빈, 김민석, 한수아가 자리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영화 ‘노이즈’에서 사라진 주영의 동생, 주희의 남자친구 ‘기훈’ 역할을 맡은 김민석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석은 “시나리오를 읽을 때부터 층간소음이라는 주제에 끌렸다. 시나리오가 탄탄하고, 자매의 서사가 진하고, 이야기를 제대로 끌고 갈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했다. 공포 영화를 보면서 늘 귀를 많이 막는다. 이 영화가 그 극한의 공포를 느낄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자매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연기하려고 했다. 제가 나올 때만 안 무섭더라. 기훈이가 나왔을 때는 관객들이 조금 더 편하게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최대한 뭘 하려고 하지 않았다”라며 연기를 위해 노력한 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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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민석은 스릴러물인 ‘노이즈’를 촬영하면서 실제로 공포를 많이 느꼈다고 전했다.
김민석은 “촬영하면서 무서운 걸 많이 봤다. 실제 아파트 지하에 가서 촬영했다. 실제 쓰레기와 미술팀이 만들어낸 쓰레기 더미 사이에서 촬영했는데 너무 공포스러웠다. 정화조에서 냄새를 맡으며 찍는 것도 실제 같아서 섬뜩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이어 “숙소에서 자려고 누우면 자꾸 촬영했던 순간이 떠오르더라. 너무 무서워서 수면 유도제를 먹고 자기도 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석이 촬영 중 실제로 공포를 느낄 정도였다는 영화 ‘노이즈’.
영화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 분)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