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 3년 남아”… 최양락, 의사 진단에 충격
||2025.06.22
||2025.06.22
개그맨 최양락이 모발 수명이 3년 남았다는 소식을 듣고 절망에 빠졌다.
18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4회 방송에서는 팽현숙과 최양락이 탈모 전문 병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눈에 띄게 숱이 줄어든 최양락의 모발 상태를 걱정하던 팽현숙은 ‘탈모 방지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난데없는 민간요법을 행하는가 하면, ‘원조 탈모인’ 김학래와의 비교까지 서슴지 않으며 최양락의 탈모 여부를 두고 최양락과 갈등을 겪었다.
팽팽히 대립하던 두 사람은 결국 해답을 찾고자 ‘탈모 전문가’ 한상보 원장을 찾아갔다.
팽현숙은 최양락의 앞머리를 들추며 의사와 진지하게 논의하지만 최양락은 계속되는 탈모인 취급에 거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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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의 모발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던 의사는 “(모발이) 살아있다고 보긴 어렵다. 중환자실에 튜브 꽂고 누워있는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어 “(모발 수명) 3년 본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심각성을 주지시켰다.
하지만 최양락은 팽현숙과 의사의 합동 공작에도 “아직 의술의 힘을 빌릴 정도는 아니다”, “나는 대머리가 아니다”라고 외치며 강하게 거부 의사를 밝혔다.
한편 ‘1호가 될 순 없어2’는 ‘이혼율 0%’ 개그맨 부부의 세계에서 1호의 탄생을 막기 위한 그들만의 이야기를 그린 예능물이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