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김민지가 자신의 SNS에 "네? 한 바퀴 더 뛰라고요...? 이번에도 내 머릿속에 있는 신박한 바프 도전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지는 화보 촬영 중인 듯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쳐 널브러진 듯 바닥에 엎드려 있는 김민지는 카메라를 올려다보며 간절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영상 속에는 가벼운 몸으로 점프샷을 소화하는 김민지의 모습이 담겼다. 365일 탑재된 복근과 탄탄한 각선미가 감탄을 유발한다.
근육 파열 부상을 회복한 후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김민지를 본 네티즌들은 "부상 다 나으셨나요?", "넘어졌구나", "열정 머신", "매력적이세요", "또 레전드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에스파 카리나 닮은 꼴로 '육상 카리나'라는 애칭을 얻게 된 김민지는 화성시청 소속 현역 육상 선수로 활약 중이다.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한 김민지는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과 '솔로지옥'의 캐스팅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