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美에 미사일 발사→”13발 격추”→휴전 합의
||2025.06.24
||2025.06.24
이란이 이틀 전 미국의 공격에 대한 보복을 시도한 이후 트럼프가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종식을 알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각) 이스라엘과 이란이 12일간 진행해 온 무력 충돌이 완전히 멈출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합의했다는 것.
트럼프는 이날 SNS를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완전하고 총체적인 휴전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Complete and Total Ceasefire)”고 전했다.
그는 “이번 휴전은 이스라엘과 이란이 현재 진행 중인 최종 임무를 완료하고 철수하는 6시간 후에 시작된다”며 “이란이 먼저 휴전을 개시하고, 그로부터 12시간 후 이스라엘이 휴전을 시작한다. 24시간이 지난 후엔 전쟁이 종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4시간 후 세계는 ’12일 전쟁’의 공식적인 종식을 축하할 것”이라며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는 가정 아래 이번 전쟁을 종결시킨 끈기와 용기, 그리고 지혜를 축하한다”고 했다.
함께 본 기사: 李, 취임 2주 만에...국민들 평가 놀라웠다
앞서 이날 이란은 카타르와 이라크의 미군기지를 향해 미사일 14기를 발사하며 기습 보복에 나섰다.
‘미사일 6발이 발사됐다’, ’10기 중 3기가 카타르 기지를 타격했다’ 미국 러시아 등 오보가 전해지면서 초기 관측은 엇갈렸으나 이후 이란이 쏜 미사일은 총 14기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쏜 미사일 14발 중 13발이 격추됐다’며 “이란의 대응이 매우 약했다”고 평가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더 이상의 증오가 없길 바란다”고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