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美 잔류 가닥…“MLB 도전 이어갈듯”
||2025.06.24
||2025.06.24
고우석이 미국에 남아 메이저리그(MLB) 진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LG 관계자는 24일 "고우석이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에서 방출당한 뒤, 우리 구단에 특별한 연락을 취하지 않았다"며 "미국에 남아서 MLB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너리그 계약을 제안한 구단도 있어 고우석은 계약을 완료하면 다시 MLB 진출을 위해 마이너리그에서 투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MLB 마이애미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지난 18일 "오른손 투수 고우석을 방출했다"고 발표했다.
고우석은 미국에서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KBO리그에서는 2024년 2월 임의해지 신분으로 공시돼 1년 동안 KBO리그에서는 뛸 수 없다.
다만, 공시된 후 1년이 지나 현재 KBO리그에서 뛰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 고우석이 한국으로 돌아오려면 LG와 계약해야 한다.
LG 마무리 투수였던 고우석은 2024년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년 보장 450만달러, 2+1년 최대 940만달러에 계약했다.
하지만, 2024시즌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고 그해 5월에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다.
올해에는 초청 선수 신분으로 MLB 스프링캠프에 합류했지만, 훈련 중 오른손 검지 골절상으로 MLB 개막 엔트리 합류 경쟁조차 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