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녹이는 댄스 멜팅팟...한국현대춤작가 12인전
||2025.06.24
||2025.06.24
제38회 '한국현대춤작가 12인전'이 내달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무대에 12명의 안무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현대춤작가 12인전'은 그동안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우리 무용계 각 부문에서 탄탄한 기량과 작가 정신을 바탕으로 본인만의 세계를 구축한 중견 무용가들이 모여 한 무대에서 한국 춤의 현주소와 나아갈 길을 제시해 온 국내 무용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무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체계적인 창작 초연 작품을 4~6개월 정도 준비해 6일간 각 2회씩 공연을 하게 된다.
7월 9~10일 김성훈(검수) 권세현(사일런트 노이즈) 문지애(Homo RuahⅡ-물 숨) 강지혜(결론은 이별), 12~13일 윤전일(숨) 손미정(Via Dolorosa 부제:가지 않은 길) 이혜원(나는 이미 지워졌다) 홍은주(반음), 15~16일 이영철(Whisper) 김남식(기둥 위의 남자) 최소빈(Rosa hybrida) 김용철(흔들리지 않게)의 작품이 무대에 올려진다.
부대행사로는 현장을 찾지 못한 관객과 문화향유의 목적으로 마련한 녹화중계와 4회를 맞이하는 '춤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12명의 춤작가가 직접 알려주는 작품소개 영상 등 축제의 다양함에 집중하여 페스티벌 구성은 물론, 관객과의 거리를 한층 좁힌 질 높은 부대행사를 준비하였다.
또한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전행사 '오픈 리허설'은 최종 리허설을 일반 관객에게 오픈, 선착순 신청자들과 함께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마지막 작업에 함께하여 춤작가의 뜨거운 열정을 직접 느낄 기회를 마련하였다.
38회라는 시간을 통한 한국 창작작품의 활성화라는 무용계의 살아 있는 역사이자 안무가 육성을 이룬 축제 참여 방식(초연작, 춤작가가 직접 시연)을 바탕으로 꾸준히 지속해온 무용계 최대 축제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안무가들이 자신의 안무력을 선보이는 최고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국내 무용계에 창작춤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온 '한국현대춤작가 12인전'은 활발하게 활동 중인 30~50대 무용가 12인을 초대해 그들의 춤 빛깔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장르별 우리 무용계 각 부문에서 탄탄한 기량과 작가 정신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한 그들이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창의적이고 개인의 색깔이 여실히 드러나는 개성 있는 작품들로 안무가마다 다양한 스타일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하루에 4개의 작품, 6일 동안 총 12개의 작품을 공연한다는 것은 스태프들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열정과 의리, 노하우를 통해 안무가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MC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