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출연자 20대女 성폭행 혐의…"가방송분 최대한 편집할 것"
||2025.06.25
||2025.06.25
'나는솔로' 출연자 박모씨가 20대 여성을 성폭행 한 혐의로 경찰 구속되자, 제작진 측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24일 '나는솔로'와 '나솔사계(나는솔로, 그 이후 사랑은 계속된다)'의 제작진 측은 유튜브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에 "‘나는 솔로’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는 입장문을 게재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저희 제작진은 나는SOLO 출연자 박모 씨의 범죄 혐의 관련,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에 대한 내용을 24일 오전 뉴스 보도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제작진은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하여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여 방송할 예정입니다. 기 방송분에 대해서도 최대한 출연자를 편집 및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 역시 연이은 '나는솔로' 출연진들의 구설수에 책임을 통감했다. 이들은 "방송 전후 출연자의 주의와 경계를 당부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제작진은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촬영 이후에도 출연자들이 계약서 상의 의무들을 지키고 책임을 이행하도록 엄격한 관리를 하겠습니다. 시청자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제작에 신중하게 임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서울 마포경찰서는 준강간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박모씨를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21일 오전 3시 30분 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박씨가 나는솔로'를 비롯해 '나솔사계'에도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며 큰 파장이 일었다. 25일 웨이브, 티빙, 넷플릭스 등 OTT에서 박모씨가 출연한 회차가 비공개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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