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김대호, 결국 또 오열…울보 됐다
||2025.06.25
||2025.06.25
‘위대한 가이드2’ 김대호가 시장 한복판에서 몸무게를 재주는 가게를 발견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이 함께하는 요르단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네 사람은 가이드 스마디의 추천에 따라 ‘로컬 시장’과 ‘현대 쇼핑몰’로 나뉘어 본격 여행에 나섰다.
여행 내내 ‘얼반파’라고 주장하던 박명수는 “김대호랑 붙어야 많이 나와”라며 김대호와 함께 ‘로컬 시장’에 가기를 선택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자연스럽게 형 라인과 동생 라인으로 나뉜 네 사람은 팀별 케미는 물론, 서로의 취향을 저격한 쇼핑으로 텐션이 한껏 올랐다.
본격적으로 시장 구경에 나선 박명수와 김대호는 처음 보는 이색 식재료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거리에서 발견한 요르단의 이색 문화에 궁금증이 폭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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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길에서 몸무게를 재주는 가게가 있었던 것.
예상치 못한 황당한 상황에 녹화 현장이 웃음바다가 된 것은 물론, 이 가게의 정체에 대한 토론이 끊이질 않았다.
다음날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김대호는 문득 생각에 잠기더니 울컥한 감정을 멈추지 못하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최다니엘은 “형은 T잖아!”라며 처음 보는 감성적인 모습에 당황하고 마는데.
이에 김대호는 “마흔이 넘으니까 덥고 눈물이 많아졌다”라고 답하며 박명수와 공감대를 나눴다고.
한편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