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페네르바체 유니폼 입을 가능성 有"...무리뉴 새 무기?
||2025.06.26
||2025.06.26
튀르키예 '아크삼'은 26일(한국시간) "손흥민의 이적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그는 다가올 시즌에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 페네르바체가 손흥민 영입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미 소속 팀의 전설로 불릴 정도의 위상을 쌓은 손흥민은 다음 시즌 쉬페르리그 팀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아크삼은 "페네르바체는 손흥민과 접촉했다. 토트넘은 이적료를 3,000만 유로(약 475억 원)로 책정했고, 페네르바체와 접촉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수준 높은 경쟁이 펼쳐지는 리그에 남고 싶어 하며, 페네르바체 이적을 택할 수도 있다. 합의가 이뤄진다면, 손흥민은 다음 시즌 무리뉴 감독의 새로운 무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손흥민의 거취를 둘러싼 추측이 끊이지 않고 있다. 페네르바체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언급되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7월 대한민국에 방문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홍콩 등 아시아 투어에 나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