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복귀’ 암시… 의미심장 멘트
||2025.06.26
||2025.06.26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 시장이 복귀를 암시하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홍 전 시장의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는 “마음 급하게 먹지 않고 때를 기다리면 좋겠다”라는 한 지지자의 글이 게재됐다.
그는 이어 “한덕수 사기 경선 등에 대해 더 정확히 이야기하고 차분히 때를 기다리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에 홍 전 시장은 “내 능력이 소진되었다고 판단될 때까지 세월이 이끄는 대로 순리대로 간다”라고 답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지난 4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후,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함께 본 기사: 김병만, '재혼' 앞두고 전한 안타까운 소식
당시 그는 “이번 대선에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이제 갈등의 현장에서 벗어나 서울시민으로 돌아가겠다. 시장통에서, 거리에서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일개 시민으로 남았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홍 전 시장은 미국 하와이 빅아일랜드로 향해 시간을 보낸 뒤, 지난 17일 귀국했다.
또한 홍 전 시장은 현재 국민의힘을 향한 질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18일 CBS 유튜브 ‘질문하는 기자’ 전화 인터뷰를 통해 국민의힘이 위헌 정당을 사유로 해산당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홍 전 시장은 지난 24일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 보수세력을 망친 주범은 윤석열, 한동훈 두 용병과 그들과 부회뇌동한 국힘 중진들”이라고 날카롭게 지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