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주가’ 성시경, ‘음주 운전’ 관련 발표…
||2025.06.26
||2025.06.26
가수 성시경이 ‘음주 운전’을 절대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음을 알렸다.
지난 24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제주도 앞뱅디식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쿨 이재훈이 게스트로 등장해 성시경과 제주도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성시경은 이재훈의 술잔을 채우면서 “형은 운전해야지. 대리해?“라고 물었다.
이에 이재훈은 “차는 놔두고 이따가 택시 타고 가면 된다”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성시경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형은 음주 운전 절대 안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성시경은 이재훈에게 담당 대리 기사까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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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나도 팬들과 약속한 게 있다”라며 “음주 운전으로 절대 잡혀가지 않겠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렇듯 성시경은 해당 방송을 통해 음주 운전에 대한 확고한 태도를 드러내며, 팬들에게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성시경은 1979년생으로, 지난 2000년 사이버 가요제 뜨악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그는 ‘거리에서’, ‘희재’, ‘넌 감동이었어’,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등의 곡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성시경은 평소 소문난 애주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해 막걸리 브랜드 ‘경탁주 12도’를 출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출시 후 3분 만에 완판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