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촌뜨기들’ 윤태호 작가 “유머 깔려있는 작품일 때 잔혹함 더욱 빛나”
||2025.06.26
||2025.06.26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이 강윤성 감독과 원작 웹툰을 집필한 윤태호 작가가 함께한 맞터뷰 영상 1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연출을 맡은 강윤성 감독과 원작 웹툰을 집필한 윤태호 작가가 등장해 ‘파인: 촌뜨기들’만의 장르적 매력과 프로덕션 비하인드를 직접 전한다. 먼저, ‘원작’ 키워드에 대해 강윤성 감독은 “한 회 한 회 연재될 때부터 정말 손꼽아 기다리면서 원작을 봤다”라고 밝히며, 시대상과 지역색을 생생하게 재현한 원작 웹툰에 대해 깊은 애정과 감탄을 표했다.
윤태호 작가는 “‘오희동’(양세종)이 신안으로 내려가 선장들을 만나는 장면의 대사를 쓸 때 손이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시리즈에서도 해당 장면이 포함되어 있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면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태호 작가는 유머가 밑바탕에 깔려있는 작품일 때 잔혹함이 더욱 빛이 난다며 “사사롭게 빛이 있는 장면들을 감독님께서 큰 빛으로 만들어주신 것 같다”라고 전해, 작품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시킨 강윤성 감독의 연출에 기대를 더한다.
이어지는 또 다른 키워드인 ‘1970년대’에 대해 강윤성 감독은 원색이 두드러졌던 당시의 시대적 특성을 살리기 위해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등 강렬한 색감을 세트와 의상에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도자기가 빼곡히 쌓인 골동품점과 인파로 북적이는 서울역 등 밀도 높은 공간을 통해 1970년대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아내고자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윤태호 작가는 합법과 불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홍기’(이동휘), 욕망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양정숙’(임수정)과 ‘천회장’(장광) 등 불확실성의 시대를 돌파하려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고 소개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선사할 예측 불가한 관계성과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오직 디즈니+에서 오는 7월 16일(수) 3개, 7월 23일(수) 2개, 7월 30일(수) 2개, 8월 6일(수) 2개, 8월 13일(수)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11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